작은 무역회사를합니다.. 올해 회사 규모를
좀 늘려보고자 인원을충원했습니다..
남2 여1..그런대 새로 충원된 여직원이
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러운일로 저를 힘들게 하네요.
면접봐서 제가 충원한 직원이고 인간적으로나
어른으로서 잘 대해주고 빨리 사회초년생을 벗어나
당당한 인생을 살기를 응원해 줄려했습니다..
하지만 도무지 아무리 이해할려고 해도
아니 용서해 볼려고 해도 용납할 수가 없네요..
이 직원은 잠실에 삽니다.올해 대학을 졸업했구요.
업무시간 중 오전에 2시간 오후에 1시간 30분 증발해 버립니다..
2개월째..첨에는 무슨일일까? 걱정도했습니다..
첫 출근후 10일 정도 지난후 조용히 불러 물어봤습니다.
그런대 그대답에 머리가 아파옵니다..
증발한 이유가 잠실 집에 갔다온다는거에요.
화장실을 본인 집 아님 절때로 사용못한답니다.
ㅠㅠ (이게 말이됩니까?)
이런 이유를 되니 전 할말이 없어지더군요..
그래도 나와 인연이니 타일러보고 업무에 충실해달라
사무실 화장실도 청결하니 앞으로는 그러지말아라 했지요..
그런대도 여전히 서초동에서 잠실까지
똥싸러 하루에 두 번은 꼭갑니다.. ㅜㅜ
일문제로 찾음 자리없어요..
전화하면 전화도 안 받아요..
나중에 연락와서 화장실 일보고 씻고있어서
전화못받았답니다. (직원들모두 황당)
그만두라고했습니다..
그런대 그 직원이
이유 없이 해고 당했다고 노동청에 고발을 했나봐요.
또한 그직원에 엄마라는분이 귀한자기 딸 짤랐다고
온갖 욕을 전화로 합니다.
(나와 같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대 아니더군요)
웃어야하는건지 성질을 내야 하는 건지 사안이 사안인지라
가까운 사람들과 상의해 보기도 창피합니다.
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? 저에 상황이라면?